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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뉴스나 SNS에 빈대 관련 내용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만큼 현재 자주 보이고 또 증상이 뚜렷하다 보니 걱정이 많아지더라구요 ..  그리고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운다는 말이 있듯이 그 개체수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

오늘은 질병관리청에서 보도해준 기준을 바탕으로 빈대에 대해서, 빈대에 물렸을 때 및 예방까지 포스팅해볼게요 ! 

 

빈대란 무엇인가요?

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이고 몸빛깔은 대개 갈색이에요.

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가 6.5mm~9mm정도로 눈에 보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먹이를 먹는 다면 몸이 부풀어오르고 빛깔은 붉은색이 됩니다

 

빈대는 집안이나 새 둥지,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으며, 이 밖에도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. 

암컷은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고 이 유충은 6 ~ 17일 안에 부화하여 5번의 탈피를 통해 성충이 됩니다. 

 

 

빈대는 집 안 어디서 서식하며, 언제 활동하나요?

빈대는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을 하기에 거의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 

 

 

빈대 물렸을 때 증상은 어떤가요?

  •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2차적 피부감염이 생길 수 있어요
  •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고열 및 염증 반응을 일으켜요
  • 주료 야간(특히 새벽)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가 일어나요

 

 

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빈대에 물렸다면, 우선 물과 비누를 씻고,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. 

 

 

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?

빈대 특성상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는데요

이를 확인하려면,

  • 2~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겨요(모기랑 다른 이유)
  •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혈흔, 탈피 허물 등을 발견
  •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 확인
  •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어요
  •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해 주세요!

 

빈대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???

빈대를 확인한 후에 실시하며 다가구, 숙박업소 등 오염 잠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

물리적 방제 방법으로는

  •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
  •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
  • 오염 직물은 50~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 

화학적 방제 방법으로는 

  • 살충제(환경부 허가 제품) 처리. (매트리스나 침대 라인은 물리적 방제로 실시)
  • 가열 연막 또는 훈증 이용 자제,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
  • 페인트 바른 시멘트벽이거나 합판인 경우, 피레스로이드계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

 

 

빈대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  • 집에 들어왔을 때 밖에서 짐이나 옷에 빈대가 붙어 들어올 수 있으니 옷과 가방을 털고 들어오는 걸 추천해요 또한, 여행을 하고 왔다면 즉시 옷을 벗고 고온에서 빨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  • 택배박스는 되도록 밖에서 뜯어주세요 !
  •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해 주세요! (침대, 매트리스, 소파 등 틈새, 벽면과 맞닿은 부분)
  •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해 주세요!
  •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해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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